남들 앞에서 나를 까는 친구의 심리 :: 여적여 심리

 

'여자의 적은 여자다'

라는 말을 들어본 사람이 많을 것이다.

 

이 말은 사실일까?

 

정답을 말해보자면

그러는 여자들만 그렇게 한다.

 

여적여를 구글링해보면 직장에서 나쁜 행동을 하는 사례들이 더 많은데, 

이번 글에서는 일상 생활에서 

여적여를 하는 여자들의 심리를 알아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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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적여를 하는 여자들의 심리

남들 앞에서 친구를 까는 여자가 있다. 

 

남자들이 있을 때 까거나,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을 때 까거나. 

 

이런 여자들의 심리는 무엇일까? 

 

그냥 한 마디로 끝낼 수 있다. 

그냥 그년이 부럽기 때문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이런 질투들은

기반에 남자가 깔려있다. 

 

외모가 나보다 예쁘다든가, 

나보다 남자를 더 잘만났다거나,

값비싼 선물을 남자에게 받았다거나, 

맨몸으로 시집갔는데 예쁨 받으면서 잘 산다거나 등등

 

이러한 질투들의 기저에는 

'나는 불가능한 남자 덕보는 년'과 같은 생각과 

그로 인한 질투가 깔려있다. 

 

누가봐도 흠 잡을 것이 없는 남친인데, 

친구가 자꾸 내 남친을 까내리며 질투하나?

 

축하한다.

이미 그 친구가 질투하는 것만으로도,

당신은 그 친구보다 우위에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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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인간들의 특징은

열등감으로 똘똘 뭉쳐있다는 것이다. 

 

내면에 내재된 열등감을

나보다 잘난 이를 까면서 해소한다. 

 

일부러 남의 약점이나 역린을 찾아 

남들 앞에서 공개하며 그것을 즐긴다.

 

필자의 지인 중에도 이러한 인간이 한 명 있었다. 

예쁘장하게 생긴 A라는 여자애였는데

자존감이 심히 낮은지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친구 B에게

둘이 있을 때는 둘도 없는 친구처럼 굴다가, 

사람이 많을 때 -특히 남자들이 많을 때- 공개처형하듯 

그 사람의 콤플렉스를 노출하여 깠다. 

 

이러한 이들의 특징은 

그런 비신사적인 행동을 함으로써

자신의 우월함을 느끼고 사람들에게 내보인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인간들의 대처법은 무엇일까?

 

간단하다.

그냥 그런 인간들이 당신에게 하는 것처럼

당신도 똑같이 해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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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말한 필자의 지인 A가 남자들이 많을 때 큰소리로

'야, 너 근데 다리 짧아서 바지 입을때 줄여야한다고 하지 않았나?' 라고 했을 때 

인기 많은 친구B는 이렇게 답했다. 

 

'응 그렇지ㅋㅋ 근데 너는 가슴작아서 딱 붙는 티 입어도 안예쁘다며? 티를 좀 크게 입는 것은 어때?'

 

그 때 A의 표정이란..아주 볼만했다.

 

이러한 패턴의 대화를 B가 몇번 받아치자, 

A는 더 이상 자기에게 득될 것이 없다고 느꼈는지 

남들 앞에서 B를 공개처형 하지 않았다. 

 

 

당신이 이러한 가스라이팅을 

받아칠만큼 강하다면 

더 이상 당신을 만만히 볼 수 없도록 받아쳐라.

 

하지만 당신이 그토록 강하지 못하다면 혹은 심약하다면

그냥 이런 종류의 인간과는 인연을 끊어라.

 

그대를 좀먹었으면 좀먹었지 득될 것이 없는 인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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