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사람은 알다시피, 필자는 대면상담을 제공하지 않는다. 프라이버시가 보장되기 때문일까? 필자를 찾아오는 고객들 중에서는 동성애자가 많은 편에 속한다. 그들이 주로 상담하는 것은 연애운이다. 직장운, 재물운도 상담을 하긴 하지만 연애운을 제외하고는 굳이 동성애자임을 밝히지 않아도 되어서 필자가 모르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아무튼 상담을 하다보면 아래와 같이 질문을 듣게되는 경우가 생긴다. "선생님, 저 사실은 레즈인데요.." "선생님 제가 게이인데요. 그게 사주에도 나오나요?" 게이나 레즈 등, 정말 동성애자 사주는 특별히 다른 것이 있을까? 이번 글에서는 동성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참고로 민감한 사안인지라, 필자는 동성애에 대한 어떠한 편견도 없는 것을 미리 밝힌다. 레즈커플이 웨딩촬영을 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