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팔자를 잘 모르는 사람도 역마살에 대해서는 많이들 들어봤을 것이다. 역마살이 끼어서 가만히 있지를 못한다는둥, 신년운세를 보러갔는데 올해는 역마가 들어와서 이사를 한댔다는둥 위와 같은 말들은 일상 생활에서 흔하게 쓰이는 말이다. 그럼 사주팔자에서 역마살이란 정확히 어떤 것을 의미하는 말일까? 한번 알아보도록 하자. 신살, 역마살(驛馬煞)에 대하여 위는 역마살을 판단하는 기준이다. 도화살과 마찬가지로 요즘에는 년지와 일지를 기준으로 판단하지 않고 인신사해(寅申巳亥) 자체를 역마살로 보는 경우가 많다. 역마살은 한 군데에 정착하지 못하고 이리저리 떠돌아다니는 살이다. 예전에는 농경사회라서 떠돌아 다니는것 자체가 집이 없고, 안정되지 못한 삶이라고 보아 역마살을 안좋은 살로 보았다. 하지만 사주해석도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