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팔자 이야기/일주론

사주팔자 일주론 :: 무술일주(戊戌日柱) 특징과 배우자

강진솔 2022. 3. 14. 12:40
반응형

 

천간의 무토(戊土)와 지지의 술토(戌土)가 만났다. 

술토는 무토에게 비견(比肩)이 된다. 

 

지지 술토의 특징은 아래 글을 참고하시고, 

이번 글에서는 무술일주(戊戌日柱)의 특징에 대해 풀이를 하고자 한다. 

 

지지 술토 특징

 

사주의 지지, 술토(戌土)에 관하여

술토(戌土) 십이지지 중 열한번째에 해당하는 지지 오행 : 금 음양 : 양(陽) 계절 : 가을 절기 : 10월 8,9일 - 11월 8,9일 시간 : 19:30 - 21:30 물상 : 날카로운 금속 해당하는 동물 : 개 지장간 : 무토(戊土)

jinsolk.tistory.com

 

무술일주

 

무술일주의 첫 번째 특징 - 고독하다

 

무술일주는 겨울을 맞이하기 전의 넓은 땅이다. 허허벌판이라 아무것도 없다. 

그래서 주변에 딱히 도움받을 사람도 없고, 고독한 사람이 무술일주다. 

외로운 늑대같은 느낌의 무술일주지만 외로움도 많이 탄다. 

 

무술일주는 괴강살을 가지고 태어나는 일주다. 

월지에서 도움을 못받는 사주의 경우에는 인생의 기복이 롤러코스터와 같은 경우가 많다. 

한 마디로 지랄맞고 존나 힘들다. 하지만 그 덕에 인생을 살아가는데 인내심 또한 뛰어나다. 

 

사주 커뮤니티 >> 포첸 바로가기

 

fourchen

포첸 :: 국내 최대를 지향하는 운세 커뮤니티(사주, 타로, 신점)

www.luckfourchen.com

 

 

무술일주의 두 번째 특징 - 명예를 중시한다

 

무술일주는 명예를 매우 중시하는 일주인데, 이 명예는 자존심 또는 가오가 될 수 있다. 

한 마디로 가오에 살고 가오에 죽는다. 의리도 강하다. 

2000년도 초반 느와르 영화에 가오와 의리를 중시하는 인간들이 무술일주와 닮았다고 볼 수 있다. 

다만 그런 영화속 사람들과 비슷하게 융통성도 약간 부족하다. 

 

가오를 중시하는만큼 자존심과 고집도 세다. 

무술일주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것은 가오에 목숨거는 무술일주와 한판 붙자는 뜻이므로, 

역린을 건드리지 않게 조심해야한다. 

 

 

무술일주의 세 번째 특징 - 그 외

 

무술일주는 성격이 시원시원하고 호탕한 대장부같은 사람들이 많다. 

일처리도 시원시원한데, 다만 디테일이 부족하다. 

스케일은 크지만 디테일이 부족해서 일을 말아먹는 경우가 많다. 

 

재물도 마찬가지다. 

돈을 벌고자 하는 욕심도 많고, 실제로 스케일도 크다. 잘 버는 인간들도 많다. 

하지만 벌어도 제대로 쓰지를 못한다. 분명히 돈은 많이 버는데, 돈이 잘 모이지 않는다. 

그래서 무술일주는 잘 버는 것도 좋지만, 잘 쓰는 것을 연습해야한다. 

 

무술일주는 대체로 인생 굴곡이 힘든사람이 많지만, 묘월생의 경우 다르다. 

대체로 무술일주는 토(土)의 성격이 강하여 인생이 갑갑하고 잘 안풀리는 경우가 많은데, 

묘월의 무술일주는 묘목이 한쪽으로 치우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인생이 조화롭다. 

그리고 이 조화로움을 만들어주는 경우는 대부분 부모인 경우가 많다. 

 

무술일주 남자는 호탕하지만 여자에게는 까다롭다. 

날로먹는다고 생각되는 여자들을 싫어하기 때문에 생활력이 강한 여자를 좋아한다.

그래서 전업주부보다는 맞벌이여성을 선호한다. 

무술일주 여자는 남자복이 없는 경우가 많다. 

물론 이 또한 사주 전체를 봐야하는데, 진짜 팔자에 남자복이 없는 경우라면

무술일주의 여자들은 남자때문에 마음고생을 한다의 수준이 아니라 본인이 먹여살려야하는 경우가 많다. 

 

사주 커뮤니티 >> 포첸 바로가기

 

fourchen

포첸 :: 국내 최대를 지향하는 운세 커뮤니티(사주, 타로, 신점)

www.luckfourchen.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