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과 이도현의 스캔들을 보고 떠오르는 생각은 하나였다. '연진이랑 주여정이 사귄다고...?' 역시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인가보다. 개인적으로 더글로리에서 연진이가 악역인 것과는 별개로 너무 예쁘게 나와서 임지연이란 배우에 대해 사주풀이를 할까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마침 이도현과 스캔들이 터졌고 하니 궁합풀이로 방향을 바꾸어 볼까 한다. 오월의 기미일주, 임지연 사주 오월의 기미일주다. 글자만 봐도 너무 덥다. 기축일주라면 비록 축오원진이 걸리더라도 조후는 얼추 맞는데 기미일주이다보니 너무 뜨겁다. 오미합에 오오자형까지 걸려있으니 성격이 장난아니다. 연진이는 정말 무서운 사람이었다. 경주마 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다. 앞만 보고 달린다. 남들이 이리저리 재고 따질때 일단 실천부터 하고 본다. 단점은 잘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