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던 이슈가 하나 있다.
바로 설거지론과 퐁퐁남이다.
오늘은 이 이슈들에 대한 필자의 의견을 말할까 한다.
여기서 문란하게 논 여자들을 설거지 하는 것은 다루지 않는다.
다룰 가치조차 없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N명의 전남친과 관계한 것이 문란한가?
그렇다면 설거지론에 등장하는 '문란한' 여자들을 비난하는 놈들은
한 명의 여자와만 잤거나 혹은 이 문란한 여자들 조차 만나지 못한 모쏠아다란 말인가?
하여 필자는 설거지론 중 말도 안되는 논리인 문란한 여자는 다루지 않는다.
열심히 연애하고 관계해서 눈을 길러도 모자랄 판에
이 무슨 말도 안되는 궤변인가.
혹여 이 글을 읽는 그대들이 남녀 상관없이 미혼이라면,
열심히 연애하고 즐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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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거지론과 퐁퐁남

우선 정의부터 알아보자.
설거지론은 무엇인가?
20대때 잘생기고 멋있는 놈들만 사귀던 여자가
결혼 적령기가 되어서는 남자의 능력만을 보고 찐따같은 놈과 결혼을 하고
이 찐따같은 놈은 남들이 먹다남은 찌꺼기인 여자들과 결혼,
즉 설거지 한다는 것에서 파생된 말이다.
여기서 이러한 여자들을 설거지 하는 놈들은 퐁퐁남이 된다.
그렇다면 필자는 이 설거지론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하면
한 마디로 능력도 없어서 퐁퐁남도 못하는 것들이
여자들을 능력으로 취한 놈들을 까내리려고 쓴 것이라 본다.
필자가 설거지론을 보면서 의문이 들었던 것은
커뮤니티에 조롱이 섞인 글과 댓글을 쓴 놈중에
퐁퐁남이 될 정도로 고소득인 능력남이 얼마나 될 것이며,
과거에 그런 여자들과 열심히 놀아본 놈들이 얼마나 될 것인가? 이다.
사실 설거지론과 퐁퐁남에 열을 올리고 조롱하는 놈들은
현재 고소득이 될 능력도 없고
과거에 그런 여자들과 놀아볼 기회조차 없었던 찌질한 놈들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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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거지론을 보면 전업주부 여자에게
남자가 ATM기 취급을 당하는 것이 핵심이다.
하지만 필자의 주변에 기혼남녀들을 바라봐도
최근 천정부지 높은 집값으로 맞벌이를 하든가 혹은
아내가 집에서 애 키우는 전업주부라도
경제적인 감각이 더 뛰어난 사람(주로 아내)이
경제권을 갖고 가계를 꾸려나가는 것이 대다수다.
물론 이 경우, 남편은 월 20이든 30이든 용돈을 받는다.
그래서 그 사람들이 불행한가?
아니다. 남자가 받는 용돈은 '상호협의'가 되어 나오는 돈이다.
대부분의 일반인들은 고소득이 아니기 때문에
아내는 집에서 아이를 키우면서 돈 관리를 하며 돈을 열심히 모은다.
남자들은 정해진 적은 용돈으로 점심식사비나 간식비로 쓴다.
그렇다면 아내들은 돈관리를 하면서 그 돈을 어디다 쓰겠나?
정말 커뮤에서 불타는 것처럼 카페, 미용실, 네일 등등 이런 곳에다 돈을 뿌릴까?
물론 그런여자들도 있다. 하지만 그런 허세가 심한 것들은 남녀 가리지않고 어디에든 있다.
그래서 필자가 열심히 글을 써주지않나? 눈을 높여서 거르라고.
대부분의 평범한 아내들은 알뜰살뜰히 모아서
재테크를 하거나, 집을 사거나, 집을 더 상위 입지로 업그레이드 하려고 노력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 노후의 안정감을 얻는다.
실제로 주변을 둘러보라.
금수저가 아니거나 투자로 대박이 나지 않은 이상
일반적인 30대 중반 이상의 남자들 중 비슷한 연봉, 비슷한 나이대의 남자들은
기혼자와 미혼자의 자산 격차가 꽤 벌어져있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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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 때문에 필자는 사람들이
설거지론이니 퐁퐁남이니 이런데다 열을 올리는 것이 안타깝다.
마치 이러한 글들을 도배하며 열을 내는 놈들은
경쟁사회에서 도태된 채, 설거지조차 할 수 없어서
이름모를 기혼남에게 쉐도우복싱을 하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이 글을 읽는 그대가 열심히 설거지론에 열을 내고 있다면,
차라리 그 시간에 본인에게 발전이 되는 무언가를 더 하라고 필자는 권유하고 싶다.
혐오는 다시 문제를 일으킬 뿐, 답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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