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팔자 이야기/유명인 사주해석

오월 을사일주 ::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 사주풀이

강진솔 2022. 12. 1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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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는 아르헨티나 생으로 

1987.06.25 20:30생으로 시가 정확하게 나와있다. 

생일과 시를 만세력으로 돌려보면 한국기준 1987년 6월 25일 08:30생이다. 

이렇게 되면 오월 을사일주로 태어난 것이다. 

그럼 생시까지 확인을 하였으니 마음놓고 사주풀이를 해보도록 하자. 

 

 

메갓, 리오넬 메시 사주풀이 

리오넬 메시 사주풀이

 

리오넬 메시는 병오월 을사일주로 태어났다. 

병오월생의 을사일주이기 때문에 식상이 매우 태과하다. 

세상을 어느정도 살아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세상은 노력한대로 흘러가진 않는다. 

희망찬 말로 노력으로 재능을 이길 수 있다고 하지만, 재능을 못이기는 노력도 매우 많다. 아니 사실은 훨씬 더 많을지도...

 

메시의 사주는 전형적인 재능충 사주다. 

식상이 이렇게 태과하면 재능이 있다못해 흘러넘친다. 

물론 이렇게 편향적으로 되면 단점도 있는데 본인을 뜻하는 일간이 너무 신약해진다. 

신약한 사주는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는데, 이 사주는 건강으로 나타난다. 

40대 중반에 들어오는 편관 신금이 위험한데, 다행히 월간의 병화와 합이되어 별탈없다. 

 

 

자 원점으로 되돌아와서 다시 메시의 사주를 풀이해보자.

병오월의 을사일주로 초여름의 화초로 태어났다. 

타고난 재능은 많고 희생정신이 강하다. 자식들에게 엄청 잘한다.

다만 사주가 너무 뜨거운게 흠이다. 

그래서 이 사주에서 용신은 년지의 묘목과 시지의 진토가 된다. 

 

년지의 묘목이 신약한 을목에 힘을 실어주는 꼴인데

묘목이 조부모를 뜻하니 메시의 사주는 조부모 덕을 보는 사주다. 

시지에 있는 진토는 그냥 흙이 아니다. 물을 가득 머금고 있는 물의창고, 즉 수고(水庫)와 다름없다. 

뜨거운 열기를 식혀주면서 돈까지 가져다주는 꼴이니 매우 길하다. 

또한 진토가 편재가 아닌 정재이기 때문에 한탕주의인 재물이 아닌 꾸준히 들어오는 돈으로 해석이 가능하다. 

 

운은 초년부터 죽을때까지 쭉 좋다. 

대운이 이렇게 좋은사주는 매우매우 드물다. 

보통은 풍파나 높낮이가 있기 마련인데, 메시의 사주는 딱히 그런게 없다. 

40대 중반에 신금때문에 위태롭긴하지만, 그것도 월간의 병화가 막아주니 큰 해는 되지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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