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결혼 전 필수적으로 지나는 관례가 있다.
바로 배우자와 나의 궁합을 보는 것이다.
종교적 이유로 사주팔자를 보지 않는 사람들도
이 시기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배우자와 함께, 혹은 배우자의 사주를 들고 찾아온다.
궁합을 믿는 사람과 믿지 않는 사람들이 있을텐데
우리는 왜 결혼 전에 궁합을 봐야할까?
이번 글에서는 궁합의 필요성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궁합을 봐야하는 이유
사주팔자는 세상원리를 담은 것과 같다.
비교적 좋은 사주, 좋지않은 사주는 있어도 완벽한 사주란 없다.
모든 것을 가질 수 없는 것과 동일한 원리다.
보통 사람들은 보통의 사주를 타고난다.
내가 비범한 혹은 거부의 팔자를 타고났으면..하는 마음은 다들 있겠지만,
일반적으로는 그냥 평범한 사주를 타고난다.
그리고 평범한 사주의 대부분은 좋은 점도 있지만 나쁜점도 많다.
돈을 벌어도 돈이 나가게 되거나,
단순히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거나,
남자/여자 보는 눈이 낮아서 이상한 배우자를 만난다거나 등등
이런 점들이 인생에 있어서 작고 크게 마이너스로 작용하게 되는데
궁합을 통하여 이런 점들을 어느정도 상쇄할 수 있다.
사주 커뮤니티 >> 포첸 바로가기
결혼 전에는 개떡같이 못나가다가 결혼을 하고 난 뒤에
매우 잘나가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물론 그 반대의 케이스도 존재한다.
이런 케이스들 중 당사자의 운이 트이는 경우라서 잘나가는 경우도 있지만,
배우자와의 궁합 덕분인 경우도 많다.
나에게 안좋은 점을 배우자가 상쇄시켜 내 사주에 날개를 달아주는 것이다.
또한 남편복/아내복 관련해서도 여러 사주가 있는데
배우자를 든든하게 서포트해주는 사주,
배우자의 돈을 벌어오는 족족 다 쓰는 사주 등이 있기 때문에
상대의 이런 성향을 대비하거나 피하고자 궁합을 보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이번 글에서 전하고자 하는 말은 다음과 같다.
역학적으로 결혼을 통해 좋은 점을 발전시키고 안좋은 점을 보완할 수 있다.
그러므로 결혼 전에 궁합을 봐야한다.
사주 커뮤니티 >> 포첸 바로가기
**
사주에 대해 궁금한 점을 댓글로 작성해주시면,
주제를 선정하여 다음에 발행하는 게시글에서 다뤄드립니다
'사주팔자 이야기 > 이런저런 사주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주로 알수있는 것들과 알수없는 것들 (4) | 2022.10.26 |
---|---|
점성술과 명리학 :: 신점, 사주팔자, 타로의 차이 (0) | 2022.10.25 |
남자 팔자에서 여자가 없는 사주 (0) | 2022.10.05 |
바람둥이 남자 사주 / 바람피는 남자 사주 (2) | 2022.09.20 |
사주팔자는 실제로 있는 것인가? 사주에서 노력은 무엇인가? (0) | 2022.09.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