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팔자 이야기/일주론

사주팔자 일주론 :: 갑오일주(甲午日柱) 특징과 배우자

강진솔 2022. 1. 9.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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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간의 갑목(甲木)과 지지의 오화(午火)가 만났다. 

오화는 갑목에게 상관(傷官)이 된다. 

 

지지 오화의 특징은 아래 글을 참고하시고, 

이번 글에서는 갑오일주(甲午日柱)의 특징에 대해 풀이를 하고자 한다

 

지지 오화 특징

 

사주의 지지 오화(午火)에 관하여

오화(午火) 십이지지 중 일곱번째에 해당하는 지지 오행 : 불 음양 : 양(陽) 계절 : 여름 절기 : 6월 5,6일 - 7월 5,6일 시간 : 11:30 - 13:30 물상 : 용광로의 센 불 해당하는 동물 : 말 지장간 : 정화(丁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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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일주에 관하여

 

갑오일주의 첫 번째 특징 - 화려하다

 

갑오일주는 일지 상관의 영향으로 본인을 잘 꾸미며 화려한 것을 좋아한다. 

세련된 도시남녀의 이미지가 갑오일주와 같다고 볼 수 있다. 

본인을 잘 꾸며 남들 눈에 띄는 것을 좋아하며, 과시하는 성향 또한 강하다. 

보세로 본인을 꾸미는 자가 있는가 하면, 휘황찬란한 명품을 둘러 본인을 꾸미는 자가 있다. 갑오일주는 여기서 후자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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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일주의 두 번째 특징 - 활동적이다

 

갑오일주는 일지 오화의 영향으로 발산하려는 성질이 강하다. 

경주마와 같이 매우 활동적이다.

움직이지 않고서는 좀이 쑤셔서 견딜 수가 없다.

 

갑오일주는 본인 자체가 활동적으로 여기저기 다니는 것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여러방면에서 나대는 것 또한 매우 좋아한다. 

 

어디서나 본인이 나서서 리더쉽을 발휘하고 싶어하고, 

남들의 이목을 이끌고 싶어한다. 인정욕구가 매우 강하다.

 

 

갑오일주의 세 번째 특징 - 그 외 

 

갑오일주는 기본적으로 언변이 화려하고 남들 눈을 의식한다. 

발산하려는 성질이 강하여 말도 떠벌리는 것을 좋아한다.

직설적인 화법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기 때문에 미움받기도 좋다. 

본인은 직설적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예의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갑오일주는 말을 할 때, 본인이 쌓아놓은 공든 탑을 한번에 무너뜨리지 않도록 유의해야한다. 

 

갑오일주는 갑목답게 자존심이 세다.

본인이 최고가 되어야 직성이 풀린다. 그래서 허풍 또한 심하다. 

겉모습 보다는 내실을 다지려고 노력해야한다.

 

또한 갑오일주는 남녀 상관없이 본인을 잘 꾸미기 때문에 이성에게 어필이 잘 된다. 

주변에 이성이 끊이지를 않는 것은 남녀 공통이다. 

 

하지만 남자와 여자 차이점이 있다면 남자는 본인의 처를 두고 눈이 돌아갈 확률이 높고, 여자는 주변에 남자는 많은데 눈이 낮아 이상한 놈을 고를 확률이 높다. 자존심이 세서 부부싸움을 하면 끝장을 보는 것도 갑오일주의 특성이다. 

 

갑오일주는 사오미월(巳午未月)의 갑오일주는

너무 뜨겁기에 다른 글자나 대운에서 조후를 받쳐줘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나무가 불에타 없어지는 형상이다. 

 

인묘진월(寅卯辰月)의 갑오일주는 보편적으로 조후가 맞다고 보지만

조후가 너무 습할경우에는 상관인 오화를 꺼뜨리므로 재능이 없는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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