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잘가는 여자들의 특징 두 번째는
주제파악을 잘 하는 것이다.
본래 주제파악을 하라라는 말은
부정적인 뉘앙스를 품고있지만,
이 주제파악을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주제파악을 잘 하는 여자는
내가 갖고있는 강점과 단점을 명확하게 구분하고 이용하는 여자다.
그럼 '주제파악을 못하는 여자는 시집을 잘 못가나요?' 라고 물을 수 있는데
필자의 답은 '대부분은 못간다' 이다.
못가기만 하면 다행이지 주변사람에게 조리돌림도 당한다.
'쟨 연봉이 3천이면서 왜 남편감은 전문직만 찾냐?'
'서울에 아파트 있는 남자가 지를 왜만나;; '
등 주제파악을 못하는 여자들을 위한 뒷담화는
현실이나 온라인이나 어디에서나 있다.
그렇다면 이젠 주제파악을 한다는 것에 대해 알아보자.
주제파악을 하는 여자
주제파악을 잘 한다는 것은
나와 비슷한 조건의 남자를 고른다는 뜻이 아니다.
나의 강점과 단점을 알고 강점을 다듬어 매력있게 보이도록 하는 것이다.
사람들이 갖고있는 강점은 모두 다르다.
시집을 잘 가는 여자들은 본인 PR을 기본적으로 매우 잘한다.
어떤 여자는 빼어난 외모를,
어떤 여자는 뛰어난 능력을,
어떤 여자는 빵빵한 집안을 갖고있지만
어떤 여자는 아무것도 없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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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만 있고 외모가 안되는 여자는 외모를 앞세우면 안된다.
외모가 뒤떨어진다면 능력과 성격을 어필해야한다.
반대로 외모만 뛰어나다면 성격과 외모를 어필해야한다.
아무것도 없다면? 뭐라도 갖고있는 여자들보다 성격이 더 좋다는걸 어필해야한다.
자, 여기까지 봤으면
좋은 남자를 골라서 어필을 하기 위해
빠지지 않는 것이 뭔지 알게 되었을 것이다.
성격
시집을 잘가기 위해서, 즉 나보다 조건 좋은 놈을 만나기 위해서는
진짜로 좋은 성격이든 좋아보이는 성격이든
그럴싸해보이는 성품은 무조건 갖춰야한다.
눈이 어지간히 낮은 놈이 아니고서야
본인 조건이 좋은데 연애도 아니고 결혼할 여자를 고를 때
조건도 떨어지는데 틱틱대고 징징거리는 성격의 여자를 만나지는 않는다.
그대의 친구는 성격이 개떡같은데 취집을 잘했다고?
분명 그 친구만의 강점이 있을 것이다.
외모, 능력, 집안이나 하다못해 입을 잘 털어서
본인 PR을 존나게 잘하든가 아니면 남자 비위를 잘 맞춰주든가.
지피지기 백전백승이라고 했다.
본인이 갖지못한 것들을 탓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갖고있는 것들을 잘 활용해야 남자도 좋은 놈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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