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자의 연애

눈이 낮은 여자의 특징 :: 모성애가 강한 여자

강진솔 2022. 10. 23.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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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불문하고 배우자를 고를 때 

가장 조심해야 하는것 중 하나는 상대방에게 연민을 가지는 것이다. 

 

오래 산 부부들이 하는 '사랑보다는 정 때문에 산다' 라는 말을 들은적이 있을 것이다. 

여기서 정이란 오랜 세월을 함께 해온 동지애, 연민, 안쓰러움 등등 여러가지 감정이 포함되어 있다. 

서로 몇십년의 시간을 보내오며 산전수전 다 겪은 부부들의 정이란 그런 것이다. 

 

그런데 만난지 몇 년 되지도 않았는데 

상대방에게 안쓰러움과 연민을 느껴서 결혼까지 끌고가는 사람들이 있다. 

불쌍해서 결혼한다는 것이 아니다. 

무언가 안쓰럽고 내가 아니면 안될 것 같은 이상한 감정이

모성애를 불러일으켜서 '이 남자를 보듬어주고 싶다' 라는 말도 안되는 책임감을 불러일으킨다. 

 

결혼을 잘 하는 방법 중 하나는 이성적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안쓰러움, 연민의 감정이 개입되면 이성적인 생각이 마비된다. 

남자들보다는 주로 여자들에게 이런 감정이 더 많이 생긴다. 

그리고 우린 이걸 모성애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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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성애가 강한 여자

 

 

상대에게 모성애를 느끼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마 상대가 무엇인가 결핍되어 있을 확률이 크다. 

사랑이든, 돈이든, 가정환경이든 말이다. 

그리고 여자들은 이런 것들을 보고 '아, 내가 채워주고싶다. 이 남자를 보듬어주고싶다' 라는 생각을 한다. 

 

이런 감정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렇게 모성애를 느끼게 되는 대상이 나보다 조건이 좋지않을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냉정하게 생각을 해보면 나보다 잘난 사람에게 왜 모성애를 느끼지 않는다. 

나에 비해 무언가 결핍이 되어있으니 내가 모성애를 느끼고 보듬어주고싶어 하는 것이다. 

그리고 높은 확률로 이런 이타적인 생각을 가진 여자들은 본인을 희생해도 보답받지 못한다. 

왜냐? 눈이 낮아서 조건도, 인성도 별로인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끼기 때문이다.

 

'조금 별로인 남자를 보듬어주고 뒷바라지 했는데 

이 사람이 갑자기 사업이나 정치적으로 성공을 해서 호강을 시켜주고...'

 

이런 진부한 드라마 스토리가 간혹 있긴 한다. 없다고는 말 못하겠다. 

 

하지만 대부분의 현실은 이렇다.   

조건은 조금 별로더라도 내가 보듬어주고 평강공주처럼 하면 괜찮아질거라고 생각하고 결혼했는데

그렇게 희생하는 것이 당연한 줄 알거나, 

배우자보다는 나를 위해 뒤치다꺼리도 마다않는 여자를 원했던 남자거나 등등

희생하는 것을 고마워하고 개과천선하는 남자와 결혼하는 것이 아닌 

그 모성애를 이용해먹는 남자와 결혼해서 평생을 뒤치다꺼리하면서 사는 여자들이 더 많다. 

 

그래서 연애와 결혼할 상대를 고르는데 있어 모성애는 독과 같다. 

뇌에 안개를 끼게 만들어 이성적인 생각을 방해한다. 

 

'이것만 아니면 괜찮은데..내가 잘하면 바뀌겠지' 하는 것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을 안고 살아가는 것과 다름이 없다. 

 

좋은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면

어설픈 모성애와 책임감을 먼저 버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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