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자의 연애

쉬운남자, 싼티나는 남자 특징 :: 훈남인 척 끼부리는 남자

강진솔 2021. 2. 1. 11:17
반응형

 
지난 게시글에 이어
쉬운남자 또는 싼티나는 남자에 대한 얘기를 계속 해보겠다.

이번 글의 주제는 끼부리는 남자다.


여자들만 끼를 부리는 것이 아니다.
남자들도 끼를 부린다. 그것도 일반적으론 더 열심히

 

이번 글에서는

끼부리는 남자의 행동과 특징에 대해 알아보자. 

 

 


 

 

자, 필자가 보는 끼부리는 남자는 다음과 같다.

 

아래에 해당하는 남자가 있거든,

필자가 하는 말을 꼭 가슴 속에 새기고 반복하지마라.  

 

 

 

훈남인 척 끼부리는 남자

 

 

필자가 정의하는 

끼 부리는 남자는 일반적으로

'나 정도 외모면 평균 이상이다'하는 마인드가 기본적으로 깔려있다. 

 

길가다보면 괜찮은 놈들은 몇 보지도 못했는데, 

왜 남자들은 다 자신의 외모가 평타 이상은 간다고 생각하는지..

필자는 도통 모르겠다.

 

사주 커뮤니티 >> 포첸 바로가기

 

fourchen

포첸 :: 국내 최대를 지향하는 운세 커뮤니티(사주, 타로, 신점)

www.luckfourchen.com

 

 

여튼, 각설하고

끼부리는 남자는 자신의 외모가 여자들에게

어느 정도 먹어준다고 생각하며, 오글거리는 행동들을 한다.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는 

'여자들이 설레는 행동' 이딴 글을 보고

진짜로 현실에서 행동에 옮기는 놈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머리를 쓰다듬거나, 눈웃음을 친다거나, 갑자기 손 크기를 재본다거나

와이셔츠 걷기, 후진 멋있게하기, 여자를 인도쪽으로 하고 걷기 등의 행동들.

 

 

위의 행동을 하고 있는 

상상속의 나는 이미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훈남이다. 멋있다.

 

이 글을 보고있는 당신이 현재도 하고있는 행동이라면,

제발 정신차려라.

 

 

그 행동이 설레는 것은 

행동의 주체인 그 남자가 훈남이거나, 여자가 짝사랑 중이거나, 

썸을 타고있거나 혹은 현재 사귄지 얼마 되지않았거나 등

위의 경우에 해당하기 때문에 그 행동이 설레는 것이다.

 

아무 놈이나 한다고 설레는 행동이 아니다. 

애초에 설렐만한 놈들은 숨만 쉬어도 여자들이 설레한다. 

 

특히 머리를 쓰다듬거나 인도 쪽으로 굳이 팔을 잡아서 밀어넣는 행동은

상의없는 스킨십이기 때문에 상대를 불쾌하게 한다. 

 

사주 커뮤니티 >> 포첸 바로가기

 

fourchen

포첸 :: 국내 최대를 지향하는 운세 커뮤니티(사주, 타로, 신점)

www.luckfourchen.com

 

 

썸타는 사이가 아닌데 나에게 일방적으로 배려하는 척하며 

스킨쉽을 한다? 

 

여자들은 속으로 생각한다.

 

'아 미친놈이 왜 만지고 지랄이야?'

 

당신이 상대를 설레게 하려고 하는 행동들은 

여자들도 눈치를 챈다. 

 

어설프게 꼬시려고 하는, 훈남인척 하고싶은 

찐따가 되기 싫으면 그냥 자연스럽게 행동하라. 

 

 

 

자 그러면 

저런식으로 끼를 부린다고 전부 싼티가 나냐? 

 

아니다. 앞서 말했듯이

이미 관계가 형성된 상황에서 하면 설레는 행동이다.

 

그러면 위의 오글거리는 행동을 해서 

싼티가 나는 놈들은 어떤 놈들이냐?

 

바로 모든 여자들에게 저렇게 끼를 부리는 놈들이다.

 

필자가 지난 글에서도 말했던

옆집 발발이가 꼬셔도 넘어올 것 같은 남자에 해당하는 놈들이다.

 

 

왜 모든 여자에게 끼를 부릴까?

간단한 심리다.

 

그냥 아무나 걸려라

 

이런 심리가 보이는 순간

그 남자는 쌈마이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여자들은 자신이 '쌈마이와 사귀는 얼빠진년'

이라는 시선을 마주하기 싫기 때문에 

쌈마이인 남자와 사귀지 않는다. 

 

사주 커뮤니티 >> 포첸 바로가기

 

fourchen

포첸 :: 국내 최대를 지향하는 운세 커뮤니티(사주, 타로, 신점)

www.luckfourchen.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