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린 사주에 관하여 :: 토(土), 흙이 많은 사주, 토다자 사주

 

이번 글의 시리즈에서는 쏠린 사주에 대해 알아볼 예정인데, 

이번 글은 토(土) 오행이 많은 사주로, 흙이 많은 사주에 관한 것이다. 

 

이렇게 단식판단을 하는 것을 썩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토다자 사주의 특징도 있기에 글을 쓰고자 한다. 

 

 

토(土), 흙이 많은 사주 :: 토다자 사주에 관하여

 

토(土)가 많은 사주에 관하여

 

일단 사주에서 특정 오행이 편중된 사주는 크게 좋은 것이 없다. 

물론 그 사주가 어떤 격을 이루느냐, 

대운이 어떻게 흘러가느냐에 따라 해석이 크게 달라지긴 하지만 

대부분 일반인 중에서 쏠린 사주들은 좋은 사주를 찾기 힘들다. 

 

대운이나 사주가 이루는 격 등을 제외하고 살펴보자면

토가 많은 사주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1. 고집이 세고 융통성없다

토다자 사주는 일단 대부분 자존심과 고집이 굉장히 세다. 

본인이 틀린걸 알아도 일단 우기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 

융통성도 없는 편이라 옆에서 보기에는 좀 갑갑한 면이 있다.

 

2. 인생이 갑갑하다

사주에서 토(土)는 삶의 터전이라고도 해석하기 때문에 

토가 없는 사주는 변동수가 잦다고 해석한다. 

하지만 너무 과다하면 반대로 토의 특성마냥 인생이 꽉막힌것처럼 답답하다. 

그래서 소토가 되지않는 토다자 사주는 인생이 갑갑한 경우가 많다. 

 

3. 게으르다

토다자는 대체적으로 생각이 많다. 사색적이다. 

남들은 슥하고 넘길 것들을 토다자들은 깊게 파고든다. 

이렇게 말하면 매우 철학적이지만, 생각이 깊은 것에 비해 행동은 느리다. 

그래서 생산적이지 못하고 게으르다는 평을 많이 듣는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꼼꼼하다는 장점도 있다.

 

4. 참을성이 있다

자존심이 세고 융통성은 없으나 의외로 참을성은 있는 것이 토다자 사주다. 

남들이 날선말을 해도 속은 썩을지언정 겉으로는 한번 참고 넘어갈 수 있다. 

물론 그 날선 말이 내재된 열등감이나 역린을 건드리는 것이면 안되겠지만, 

무난한 디스에는 넘어갈 수 있는 포용력을 가진 것이 토다자다. 

 

 

이외에도 많은 토다자 특징들이 있지만 

사실 토다자의 특징이라기 보다는 

토(土)가 내 사주에서 어떻게 작용하냐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토가 사주에서 재성인 토다자 사주와 

토가 사주에서 관성인 사주는 분명히 같은 토다자라도 다를 것이기 때문이다. 

 

 

 

**사주상담은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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