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경험의 중요성 :: 사랑을 해야하는 시기와 어릴 때 연애를 많이 해야하는 이유

 

연애를 하는데도 시기가 있을까?

필자가 생각하는 정답은 "있다"이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필자는 어릴 때 연애를 많이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어릴 때는 언제냐?

여자는 20살~27살, 남자는 20살~29살이다. 

 

적정한 나이 이후로 하는 연애들은 신중해야한다.

비혼이 아니라면 이후로의 연애들은 결혼을 전제로 해야한다. 

 

어릴 때 많은 연애를 해보고, 많은 사람을 경험해야 

내게 맞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안다. 

 

 

지난 글에도 말했듯이, 객관적으로 좋은 사람도 좋은 사람이지만

내게 어떤 사람이 맞는지를 알아야한다.

 

한 번, 두 번의 연애로는 이러한 자신의 성향을 알기가 어렵다. 

여러 번의 연애로 나의 연애 성향을 알게 되는 것이다.

 

 

연애 적정기에 연애를 하지 못하면 어떤 일들이 일어나게 되는가?

 

 

마치 성인의 몸에 어린아이의 정신이 깃든 연애를 하게 된다.

사춘기의 연애와 성인의 연애를 구분하지 못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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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적인 부분에서 한번 보자. 

 

대학생은 기념일에 서가앤쿡에서 식사를 하지만,  

직장인은 기념일에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한다. 

 

대학생은 생일선물로 ost 악세사리를 구매하지만,  

직장인은 생일선물로 토리버치 지갑을 구매한다.

 

대학생 때 김밥천국을 가는 것은 어린 날의 낭만이지만, 

직장인의 연애에서 매일 김밥천국을 가는 것은 궁상맞다. 

 

어릴 때 연애를 하지 못하면,

그 나이대에 무엇을 해야하는지 모르는 문제점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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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적인 부분에서 보면

어릴 때의 연애에 대한 판타지를 성인이 되어서도 가지고 있다. 

 

사춘기의 연애처럼 불타는 사랑을 갈구하거나, 사랑을 자꾸 확인 받으려 한다.

업무때문에 바빠 잠시동안 연락이 되지 않으면 삐지거나 화를 낸다. 

상대의 취미와 생활방식 등의 많은 부분들을 본인에게 맞추려 한다. 

20대 초반에 관계했던 남친은 하루에 3번씩 했는데, 30대 남친에게 왜 그렇게 못하냐고 따진다.

 

연애를 해야할 시기에 적정한 연애를 하지 못하면

상대에 대한 배려와 이해가 부족한 행동들이 나온다. 

 

그래서 어른들은 어릴 때 많이 만나보라고 하는 것이다.

 

그 나이대에 나쁜놈, 이상한놈, 부족한놈 등등 

사람을 많이 만나봐야 그에 대한 통찰력과 이해심이 생긴다. 

 

 

 

하지만 여러 번 사람을 만나도 그렇지 못한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의 유형은 다음 게시글에서 분석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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